뮤직타임 [기사] 감성 피아니스트 김소임, 슬픔 속 희망과 부활의 메시지 전해(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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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0-23 16:23본문
[기사] 감성 피아니스트 김소임, 슬픔 속 희망과 부활의 메시지 전해(자유일보)
영화 투헤븐(To Heaven) 삽입곡 ‘어디 있나요’ 발표
감성 피아니스트 김소임이 첫 가요 발라드곡을 발표했다. 클래식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음악을 선보여 온 그녀가 이번엔 가슴 깊은 상실의 이야기를 담은 싱글 ‘어디 있나요(Still here without you)’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 곡은 김소임이 직접 겪은 개인적인 상실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은 충격과 그리움을 담담히 풀어내며, 피아노 선율 위로 얹힌 감성 보컬 조유진(015B 출신, 영화 ‘조용한 가족’·MBC 드라마 OST 참여)의 목소리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단순한 슬픔의 곡이 아닌, 이별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내면의 고백이 담겨 있다.
‘어디 있나요’는 오는 24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특히 이 곡은 오는 29일 전국 개봉 예정인 영화 투헤븐(To Heaven)의 삽입곡으로 선정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다큐드라마 형식의 이 영화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한 여성이 죽음을 끝이 아닌 부활과 천국의 소망으로 바라보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소임은 "이 노래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의미를 다시 붙잡는 신앙의 고백"이라며 "눈물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 투헤븐은 믿음의 눈으로 죽음을 넘어선 부활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작품으로 기독교적 영성과 인간적 감정이 절묘하게 맞물린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기사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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